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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 & WIL/WIL

2023 / 06 / 11 WIL

 이번 주에는 웹 개발 종합반 강의 수강과 항해99 입학시험, 그리고 조원들과 미니 프로젝트를 3일 간 진행해 봤다.

 

이번 주 회고와 알게 된 점

 1. 입학시험

 

 우선 시험 보기 전에 강의를 한 번 쭉 정주행 하였는데, 전체적인 난이도로 봤을 때 어려운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시험에서 마주한 문제는 나에겐 어려웠다. 배운 것들을 가지고 해결해 내기엔 역부족이었다. 구글링을 통해 방법을 모색했지만, 이 마저도 쉽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합격을 하긴 했지만 여러모로 씁쓸했던 입학시험이었다. 순수히 내가 가진 것으로만 해결하려 하였다. 그러다 보니 시간을 많이 소모하게 되었고 이 점이 꼭 옳은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물론 가지고 있는 것이 많아 해결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능률을 위해서라도 누군가가 이미 만들어놓은 것을 토대로 구현해 내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이란 판단이 들었다. 코드를 퍼왔다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기보다 그걸 이용해서 학습하고 이해를 마치면, 얼마든지 내 입맛대로 응용해서 사용할 수도 있고, 나중에 비슷한 문제에 직면했을 때 잘 써먹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이 마인드를 갖추기로 마음먹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생각이다. 

 

 2. 미니프로젝트

 

 미니프로젝트는 본 강의에 들어가기 전에 앞서서 협업을 경험해 보자는 의의를 가진 트랙이었다. 우리 조는 스터디 플래너를 계획하였고, 나는 그 안에서 스터디 타이머 기능 구현을 맡아서 진행하였다. 처음에는 뽀모도모 공부법을 바탕으로 한번 시작하면 25분, 5분 단위로 나눠 멈출 때까지 계속 반복하는 타이머를 구현하였다. 성공하고 나니 욕심이 생겨서 사용자가 직접 숫자를 기입하여 사용하는 타이머와 이를 토대로 누적 시간을 출력해 주는 기능까지 구현해 보려 시도했다. 하지만 코드가 너무 길어지는 과정에서 어느 부분에 오류가 생겼는지 완성이 되어 갈 때쯤 여기저기 에러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어떻게든 수정을 반복해서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결국 최종 제출할 때에 맨 처음 기능 구현에 성공한 뽀모도모 타이머만 남긴 채 모조리 삭제해서 제출하였다. 되돌아보면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건 엉망이었지만 과정 안에서 배운 것들은 상당히 많았다.

첫 번째로 협업이란 경험을 처음 맛보게 되었다. 많이 모르다 보니 적극적인 대화를 구사하긴 힘들었지만, 그렇기에 최대한 경청하며 나름 꼼꼼히 생각해보기도 하였다.

두 번째로 기능 구현 성공을 통해 짜릿한 기쁨을 맛보았다. 처음에는 과연 이게 될까...? 생각했지만 정말 해보니까 됐다. 이것은 기쁨뿐만 아니라 나에게 어마어마한 자신감을 선물해 주었다.

세 번째로 실패 경험을 통해 냉정히 문제점을 바라보게 되었고 그로 인해 개선점을 찾아내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비록 3일밖에 안 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나름 괜찮았던 output이었다 생각한다. 이를 계기로 다음 프로젝트에선 더욱 완성도 높게 잘 해낼 것이라 다짐한다.

 

다음 주 목표 설정하기

 - java 문법 기초 강의 완강

 

 

 

 

여기까지 내 첫 번째 WIL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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